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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편입 3수포기하고 도전 성공 한 후기!

학점은행제플래너 도일쌤 2021. 1. 29. 17:10

학점은행제 편입 3수포기하고 도전한 후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우선

굳이 밝히지는 않을게요.

3수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 성공후기 한번 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학교 다니던 현역 때 공부를

특출나게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2등급씩 받고 그러던

사람도 아니고 3, 4등급 받던

이과생이었습니다.

수학이 제일 재미있고 공부하는 게

좋아서 이과로 진학을 했었는데

막상 이과에서 수학을 공부하려고 하니까

왜이렇게 등급이 안 나오는 건지

답답하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수학에 대한

흥미도 잃고 하면서 수능이 다가올수록

답답한 마음에 공부를 놔버렸던

학생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한글자라도 볼걸

왜 포기해버렸을까 생각도 들고

한 문제라도 더 풀 수 있었으면

내 인생이 조금은 달라졌을 수 있을까

후회도 많이 들던 순간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뭐 어찌됐던 후회하는 순간은

후회하는 순간이고 지금은 지금 이고.

어쨌든 저는 인서울 대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니까 그때 후회하던 순간도 이렇게

후기로 남길 수 있는 거겠죠.

이거라도 안 됐으면 어떻게 됐을까

제 인생은 어떻게 아작이 났을까

참 깜깜하기는 하네요

뭐 당시 학생일 때 저는

그렇게 첫 수능을 말아먹고.

내가 수학을 못해서 그렇지 다른 거는

괜찮게 나왔으니까 이번 수능에는

분명히 잘할거야 하는 마음으로 재수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수학등급은 솔직히 이과에서 가망이 없는

등급이었고 담임도 그냥 수리 나형으로

바꿔서 재수를 준비할 것을 권유했었는데

수학만 더 파면 될건데 그걸 못하겠냐는

생각으로 고집을 부리고 바꾸지도 않고

무작정 계획 없는 재수를 시작했죠.

뭐 그렇다고 해서 계획이 아예 없지는 않았는데

현실성 없는 계획으로 엄청 피나게 열심히 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대충 하지도 않았고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해 본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점수를 끌어올렸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좀 무리일 것 같아서

나중에는 부랴부랴 나형으로 돌리고

가채점해 보니까 준수하게 등급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등급을 받아보니까 점수랑 등급이

예상했던 것보다 안나와 도 너무 안 나온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제가 답안을

밀려썼었더라고요 ....

등급이 뜨는 걸 같이 기다렸던 부모님도

너무 충격이셨고. 진짜 첫 수능때도 안 했던

마킹실수를 내가 했다는 게 너무 충격이었고

부모님 볼 면목도 없고 공부할 것도 없는데

공부방에 나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부모님 잠든 시간에 몰라 들어 와서 자고

또 아침이면 나가고 이렇게 생활했던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울면서 1년동안 같이 했던

학원선생님께도 말하고 어떻게 해야 하냐

물어보고 친구들한테는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저 나름대로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

다들 또 수능을 보시기를 권하더라고요.

말이 쉬워서 3수지 제 친구들은 이미

군대 가 있는 애들도 있고

대학교 다니면서 흥청망청 술마시는 새끼

동아리 활동한다고 프사바꾸는 애,

스펙쌓는다고 토익얘기 꺼내고 있는 애

진짜 다 꼴보기도 싫고

나는 왜 다들 누리고 있는 당연한 삶을

나 혼자서만 못 누리고 있는 건가 싶더라고요

첫 수능때도 안 한 실수를

재수 때 해 버렸는데 3수때라고

긴장이 안 될리도 없고

제가 무슨 실수로 또 말아먹을지

제 스스로도 제가 못믿겠고

그냥 군대나 가버릴까 생각도 들고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니까 무슨 3수냐고

그냥 아무 대학이나 가라고

요새 대학 잘 나와도 취업 잘 안 된단다

그냥 아무데나 가서 취업해라

이렇게 말하시는데

아니, 너무 눈물이 왈칵나더라고요

대학 잘 나와도 취업 안 되는 세상에

아무 대학 가서 취업이 되겠냐고요.

먼저 대학에 간 친구들 얘기 들어 보면

대학이름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학이름이 없으며 그마저도 살아남기

힘들다고, 선배들 보니까 학벌좋은 애들보다

스펙이 비슷하거나 더 좋아도

결국은 학연에 밀리고 학벌에 밀린다는데

대학생들이 그 상황을 알지,

부모님이 그 상황을 어떻게 다 알아요..

정말 학벌로 사람인생이 갈린다는 게

억울하면서도 또 나조차도 학벌로 사람을

나누고 평가하고 있는 걸 보면서

진짜 유학을 갈 거 아니면

우리나라에서는 학벌이

답일 수밖에 없다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유학을 보내줄 형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유학은 꿈도 못 꿨고요

그나마 친구 하나한테 속고민을

털어놓고 엉엉 울었었습니다.

그 친구가 위로를 해준다면서

이런 방법은 어떻겠냐고 얘기를

해 줬었는데 편입을

준비하라는 거였어요.

자기 과 선배 중에 형이 원래

수능 망했었는데 독학사 공부해서

편입해서 들어 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뭔지 잘 몰랐어서 찾아보고

도일쌤 블로그글 보고 연락했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 셨어서

이거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부모님 설득해서 독학사로 3(?)

하게 된 거였어요.

 

솔직히 3수하는 비용에 비하면

독학사 공부에 들어가는 비용도

얼마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학비를 대줄 생각이 없다는 부모님께

제가 알바를 해서 비용을 댈테니

마지막으로만 믿고 도와주시라고

겨우 설득할 수 있었어요.

당시 저는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설득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삼수성공하는 거보다는 독학사 하나만

파는 게 1년만에 붙는 게 더 쉬울 것 같았거든요.

도일쌤께서 설명해주시기를

독학사(독학학위제) 1년만에 4년제에

준하는 학사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인정하고 있고,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고 해서 믿음도 갔고

실제로 편입을 하는 친구들이 독학사나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편입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저는 그때서야

알았어요,.

 

그리고 학사편입이 경쟁률도

훨씬 낮기도 했었고

편입같은 경우도 영어만 보면

경쟁률이 정말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인서울에 있는 대학교들도 수능으로

들어가는 거보다는 더 쉽게 노려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년동안 도일쌤의 조언을 듣고

독학사 공부에 대한 코칭도 받고

편입을 희망하는 대학교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봐주시고 독학사를 공부하다가

혹여라도 과목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면제조건을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셨어서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삼수아닌 삼수에

자신 있게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는 현재

독학사로 삼수성공!해서 제가 가고싶었던

대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을 하기위해

편입학원을 다니면서 즐겁게 공부했고

학사편입도 성공해서 인서울 대학교에

알아주는 곳으로 진학해서 현재 3학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삼수성공이라는 말이 생각보다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시작하자면 두려운

단어인 것 같아요.

남들이 다 가는 방향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편법을 써서 뒤쳐진 내 길을

좀더 빨리 달려갈 수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삼수성공을 했다 하더라도

대학교 1학년부터 또 시작하면서

군대를 언제 갔다오네 마네 하는 것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까마득하긴 하네요!

어쨋든 지금 이제 수능을 다 치고 나서

재수하셨던분들은 삼수성공하는 방법에

대해서 또 고민하시고 있으실 텐데

잘 선택하셔서 삼수성공하시고

꼭 원하셨던 곳으로 입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

 

제 학생이 남겨줬던 후기를 하나

가지고 와서 포스팅 글을 올려드렸는데

후기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생각보다 재수에서 떨어져서 3수를

해야하나 고민을 해야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친구들 중에 주변의

권유를 통해서 독학사를 알아보고

독학사를 통해서 실제로 목표했던

대학까지 진학했던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후기를 남겨준 친구도 인서울 대학

중에서도 말만하면 다들 아는 좋은

대학에 3학년으로 편입성공을 했답니다.

편입준비를 하는 친구만 있는 게 아니라

독학사(독학학위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아예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는 친구들도 있답니다.

방향성을 어떻게 잡고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도일쌤이 조언해주고

진로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가평생계획제도기 때문에

독학학위제 시험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시험친 과목들을 학점으로 인정받아서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수능처럼 떨어지면 안 될까

걱정하지말고 도일쌤에게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있는지

자세하게 말해 주시고 도움을 받으시면서

진로를 잡아나가기를 바랄게요.

더불어서 독학사 합격률이 높은 교육원을

알려드리기도 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해

주기도 하고 학생 개인에게 맞춘 플랜을

조언해 주고 있기 때문에 학생분들이

혼자 진행하는 것보다는 든든하게 1년을

준비해 나갈 수 있답니다.

 

 

교육부 정식 인가 소속 도일쌤은

학습상담과 코칭에 대한 비용을 따로

받고 있지 않아요.

상담은 언제나 무료이니까

부담 없이 연락을 주셔서

학습방향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잡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점은행제플래너 도일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