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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시작 미래를 위한 한걸음

학점은행제플래너 도일쌤 2021. 5. 26. 12:52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시작해서 학위까지
취득한 이O찬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4년제 학위취득을 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얘기해드리려고 해요

 

이 글은 저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학력개선을 하려는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학력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으니 잘 읽어주세요!

 

우선 저는 특성화고를 나와 운 좋게
바로 회사에 취업을 한 케이스였어요.

 

근데 취업을 할 땐 특성화고를 졸업해
어린 나이에 회사에 입사한 게 장점이
되었던 거 같았는데

 

직장을 다니고 연차가 쌓이다 보니까
제 장점이 되었던 학력이 어느새
제 발목을 잡고 있더라고요.

 

진급을 생각하든, 이직을 생각하든
최종학력이 전문대 정도는 되어야지
인정을 받을 수 있어 저도 학위를
취득하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게 됐죠.

 

근데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할 생각을 하니까 시간도 없고


고려해야 될 사항도 너무 많아서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될 지
쉽게 결정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방통대 / 사이버대 / 학점은행제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을 통해서
학위를 취득하는 거 같았는데

 

방통대는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고
사이버대는 오프라인 출석이나 기간적인
부분이 일반대학과 비슷하게 진행되는데

 

학점은행제는 오프라인 출석을
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고 해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니까 학은제
진행조건이 있는데 최종학력이 고졸
이상이기만 하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고,

온라인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해서
원하는 학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년제로 진행하는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과정이 진행되지만 결과적으로
동등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솔직히 직장에 다니면서 학교를
다니는 건 시간적이나 비용적으로 힘들
거 같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이거다 싶던
와중에 지금의 전문멘토님을 알게 돼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상담을 진행하면서 취득할 학력을
고르는 게 조금 고민이 되더라구요.

 

2년제 학위에 경우 80학점을 이수하고,,
4년제 학위에 경우엔 140학점을 이수해야
된다고 하셔서 그냥 2년제로 빨리 끝낼까
생각하다가 나중에 학력에 부족함을 또
느끼고 싶지 않아서 이왕 시작하는 거
4년제 학위를 취득을 하기로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력이 고졸이고,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니까 기간도
당연히 좀 걸리니까 천천히 간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점은행제는 140학점만 이수하면
기간에 상관없이 학위취득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근데 이제 140학점을 채우려면 저처럼
고졸 학력 기준으로 최대 2년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이 부분은 온라인수업만
진행했을 때의 기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만약,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면 기간을
좀 더 줄일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고졸이라 전적대는 사용을 못하고,
독학학위제라고 학위취득시험이 있는데
1년에 4과정의 시험을 한번씩 봐서 마지막
시험까지 통과하면 1년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해서 솔깃했는데

 

이 시험은 한번 떨어지면 내년까지 기다렸다
다시 응시해야 해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학점을 채울 수 있다고 하셔서
18학점 짜리 자격증 하나 취득했고,
나머지는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했어요.

 

이 부분에서 저는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해서 기간을 줄여 학위취득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나의 상황과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다행히 제 담당 멘토님이 저와 꾸준히
소통을 해주시면서 저에게 맞는 학습
설계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온라인수업은 아무리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다고 해도
솔직히 직장 다니면서 과제, 시험은커녕
출석이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학점은행제 시작을 막상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수업이 녹화된 인강을 보는 방식이라
시간, 공간 제약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마음대로 강의를 보는 게 가능해서
강의당 60~90분만 한 주에 투자하면 됐고,

 

출석도 정해진 시간이 없이 2주 안에
강의만 다 보면 자동으로 인정되니까
생각보다 여유롭게 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과제와 시험 같은 경우에는
성적에 반영이 돼서 어떻게 준비할까
너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선생님이 꿀팁이나 도움을
주신 덕분에 적은 시간만으로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점은행제 시작을 하게 되면
중간중간 행정절차들을 밞아야 하는데

 

1,4,7,10월은 학습자등록과 학점인정신청
1,4월은 마지막 행정절차인 학위신청
기간 이라고 하셨는데 전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복잡한 부분들은 멘토쌤이 기간마다
필요한 행정절차들을 알려주고 도와주셔서
놓치는 일 없이 무사히 마무리 했어요.

 

지금 저는 무사히 4년제 학위취득까지
하고 진급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사실 학점은행제 시작을 할 때 아무래도
낯선 제도와 과정 때문에 불안했는데

 

다행히 전문 학습멘토 츄쌤과 만나
상담을 시작하고 과정을 진행하면서
잘 잡아주셔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네요.

 

솔직히 진행도중에 연락두절 된다던가
관리가 소홀한 멘토들이 많다고도 하던데

저는 운이 좋게 좋은 멘토쌤을 만나서
같이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소통하면서 편안하게 진행했어요.

 

그래서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시다면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황과 여건은 전문멘토가 조율을 해서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을 짜줄 테니까요

그럼 글을 마치면서 모두 건승하시길 바랄게요!